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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레오폴드 FC660M PD 그레이/블루 리뷰 (저소음 적축, 4개월 사용기)

안녕하세요~

 

레오폴드 사의 기계식 키보드 FC660M PD 그레이/블루 (저소음 적축) 제품을 약 4개월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의 첫 기계식 키보드이기도 한데요, 키보드에 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유튜브를 통해서 레오폴드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너무 예뻐서 같은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다양한 스위치 축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청축, 적축, 갈축, 흑축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축마다 서로 다른 특징(타건감, 소리 등등)을 갖고 있어서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피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음이 작은 적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레오폴드 FC660M PD는 미니 기계식 키보드로 66 Key의 컴팩트한 사이즈의 텐키리스 제품입니다.

제품은 키보드, 플라스틱 커버, 키캡 제거 도구, 여분의 CapsLock, Ctrl 키, 그리고 본체와 연결을 위한 탈착식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C660M의 외관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컴팩트하면서 우수한 마감 처리가 적용되어서 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졌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묵직하기 때문에 사용 시 매우 안정감 있는 타건이 가능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면서 ESC와 Enter 키캡을 빨간색으로 추가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인데 두 가지 키캡의 색상을 변경해서 좀 더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첫 기계식 키보드이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긴 어렵지만, 수려한 외관과 적당히 깊이 있게 눌리는 키보드의 타건감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키보드는 로지텍의 MK22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였습니다.

MK220 제품과의 키감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할 정도로 정도로 레오폴드 제품이 키감이 좋았습니다.

소음의 경우 로지텍의 MK220 키보드의 소리와 비슷한 수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