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을 4개월 정도 사용하고 나서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실리콘 케이스가 질려가던 중에 가죽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다.
새들 브라운 색상과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블랙 색상의 케이스를 구매했다.

이렇게 심플하게 비닐에 담겨서 배송이 온다.

슬라이드 형식의 박스를 열고나면 멋스러운 가죽 케이스가 보인다.
기존에 블랙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해와서 큰 차이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개봉을 해보니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은 들었다.

아이폰과 접촉하는 부분은 저렇게 부들부들하게 되어있는데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좋다.

제일 왼쪽이 아이폰 11프로 스그와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조합이다.
약간의?? 사용감이 느껴진다..
가죽 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의 차이점 중 하나는 애플 로고다.
실리콘 케이스는 더 진한 색상으로 새겨져 있고 가죽 케이스는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그리고 잠금 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이 실리콘 케이스에 비해서 매우 부드럽게 잘 눌린다. 좀더 생폰의 느낌과 가깝다.
큰 차이가 아니라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가죽 케이스의 버튼감이 압도적이다.

실리콘 케이스에 비해서 감촉이 매우 뛰어나다. 계속 만지고 싶은 느낌이랄까
장점
1. 아주 좋은 촉감.
2. 아주 좋은 버튼을 누르는 느낌.
3. 아주 좋은 고급스러움.
단점
1. 폰을 보호해 주기 위한 케이스지만 왠지 신경 쓰인다.
2. 물, 습도에 취약하다.
3. 비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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