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2020년 버전의 맥북에어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CTO 제품이라서 중국에서 날아오느라 이번 연휴 전에 못 받을까 봐 정말 노심초사했는데 오늘 딱 와주어서 정말 기쁘네요.
저의 첫 맥북이라 그런지 매일매일 배송조회를 하면서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맥북에어 기본형에 CPU만 i5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 교육 할인으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구성으로 구매를 진행할 경우 제품가격은 1,319,000원입니다. (애플 공홈, 교육할인적용)
다양한 전자소자들이 집적된 노트북의 경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리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는 애플케어플러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가격 1,548,000원에 2020년형 맥북에어를 구매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삼성이나 LG의 울트라북 가격과 비슷하기 때문에 딱히 비싸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2020년형 맥북에어의 가장 큰 변화는 키보드입니다.
애플이 새롭게 적용했던 나비식 키보드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맥북에어에는 다시 가위식 매직 키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10세대 Intel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맥북에어에도 쿼드코어의 CPU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도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피스에서 흥분한 상태로 사진을 찍느라 사진 상태가 좋지 않네요..아무튼 정말 예쁜 거 같습니다.
사실 예뻐서 구매한 이유가 가장 크기 때문에 목적에 잘 부합하는 것 같네요.
구성은 이게 전부입니다. 맥북용 충전기와 애플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현재 노트북 설정을 마무리하고 개봉기를 맥북에어로 쓰고 있는데 키감도 좋고 블로그나 영상 시청용으로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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